스포츠를 통해 배운 프로처럼 일하는 방법
Background 최근 많이 했던 고민이 있다.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정말 좋은 것인지, 아니면 해야 할 일을 하는 게 좋은 것인지 답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이전까지의 생각은 있었다.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좋은 것이야.” 그런데도 마음 한 켠에는 불안감이 있었다. 왜냐하면 하고 싶은 대로 했을 때 주변에서의 시선과 업무에서의 성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여러 번 관찰되었다. 하고 싶은 대로 했을 때 모두가 임팩트가 있다고 느끼는 결과를 보기 어려웠다. 결과가 나왔을 때, 실제로 서비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고도화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