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최근에 직방의 AWS Lambda 코드를 세미나에서 스쳐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TypeScript로 짜여져 있었고 나중에 지속적인 프로젝트 관리적인 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TypeScript로 프로젝트를 구성해보는 것을 정리해보기로 결심했다.
node.js 프로젝트 생성하기
먼저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기존에 npm과 nodejs가 설치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시작한다.
만약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다음의 링크를 참고한다. https://nodejs.org/ko/download/package-manager/
$ mkdir node_typescript
$ npm init -y
그리고 편의를 위해 사전에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 패키지들이 있다.
- npx: global로 패키지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프로젝트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 nodemon: 파일이 변화될 때마다 재실행해준다.
- typescript: typescript로 구성한 코드를 javascript로 트랜스파일링 해준다.
- npm-run-all: 여러 npm 실행 명령을 병렬로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 webpack: 요즘 각광받는 모듈 번들러
- webpack-cli: webpack 명령을 사용하기 위한 CLI도구
- source-map-support: typescript로 개발시 source-map을 지원해준다.
- @types/express: express 모듈에 대한 type을 지원해준다.
$ npm install -g npx
$ npm install --save-dev typescript ts-loader npm-run-all webpack @types/express nodemon webpack-cli
$ npm install --save express source-map-support
기본 설정하기
다음과 같이 typescript에 대한 기본 설정을 한다.
$ npx tsc --init
tsconfig.json와 같은 파일이 생성되는데 안에 주석처리 되어 있는 “inlineSourceMap"을 true로 주석을 풀어준다.
[tsconfig.json]
{
"compilerOptions": {
"lib": [
"es5",
"es6"
],
"target": "es5",
"module": "commonjs",
"moduleResolution": "node",
"outDir": "./build",
"emitDecoratorMetadata": true,
"experimentalDecorators": true,
"sourceMap": true
}
}
아래와 같이 루트디렉터리에 webpack.config.js 파일을 생성하여 아래의 코드를 입력한다.
[config/webpack.config.js]
const path = require('path');
module.exports = {
entry: './src/www.ts',
module: {
rules: [
{
test: /\.tsx?$/,
use: 'ts-loader',
exclude: /node_modules/
}
]
},
devtool: 'source-map',
target: 'node',
resolve: {
extensions: [ '.tsx', '.ts', '.js' ]
},
output: {
filename: 'bundle.js',
path: path.resolve(__dirname, 'dist')
}
};
설정을 완료했다면 src 디렉터리를 추가하고 App.ts파일을 생성하고 아래의 코드를 입력한다.
[src/App.ts]
import * as express from "express";
class App {
public app: express.Application;
/**
* @ class App
* @ method bootstrap
* @ static
*
*/
public static bootstrap (): App {
return new App();
}
constructor () {
this.app = express();
this.app.get("/", (req: express.Request, res: express.Response, next: express.NextFunction) => {
res.send("Hello world");
});
}
}
export default App;
express server를 실행하는 코드를 작성한다.
[src/www.ts]
import 'source-map-support/register'; // source-map을 사용하기 위해 추가함.
import App from './App';
import * as express from "express";
const port: number = Number(process.env.PORT) || 3000;
const app: express.Application = new App().app;
app.listen(port, () => console.log(`Express server listening at ${port}`))
.on('error', err => console.error(err));
package.json에 scripts에 다음 설정도 추가해준다.
[package.json]
{
"start": "nodemon --watch src --delay 1 --exec 'ts-node' src/www.ts",
"build": "webpack --config webpack.config.js"
}
마지막으로 npm start를 하면 코드가 바뀔 때마다 재시작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nodemon을 실행할 때 ts-node를 사용해서 typescript로 작성된 코드를 바로 동작시킨다.
$ npm start
> practice_node_server@1.0.0 start practice_node_server
> nodemon --watch src --delay 1 --exec 'ts-node' src/www.ts
[nodemon] 1.18.6
[nodemon] to restart at any time, enter `rs`
[nodemon] watching: practice_node_server/src/**/*
[nodemon] starting `ts-node src/www.ts`
Express server listening at 3000
실제로 배포할 때는 컴파일된 bundle file 하나만 배포하게 된다. 다음과 같은 명령어로 실행가능한 서버하나의 파일을 생성하고 실행해본다.
# Webpack을 사용하여 번들링한다.
$ npm run build
> practice_node_server@1.0.0 build practice_node_server
> webpack --config webpack.config.js
# Bundled file을 실행해본다.
$ node dist/bundle.js
Express server listening at 3000
사소한 팁
추가적으로 초기에 build될 때 엄청나게 restart할 경우가 있는데, 이는 nodemon옵션으로 조절할 수 있다.
$ nodemon --delay 10 server.js # 10초
$ nodemon --delay 2.5 server.js # 2.5초
$ nodemon --delay 2500ms server.js # 2.5초
그리고 Server side rendering을 지원해야하는 경우 views directory가 빌드된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야한다. 이걸 지원하기 위해서는 copy-webpack-plugin을 사용하면 손쉽게 빌드된 패키지에 views 디렉터리를 포함시킬 수 있다.
고찰
TypeScript를 따로 공부해두긴 했었지만 실제로 적용하려하니 개발환경을 설정하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하나씩 webpack을 설정해야 되는 부분이 생각보다 디테일을 요구하였다. 또한 각각의 설정에 따른 결과를 명확히 알아야만 효율적인 bundling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힘들었다.
TypeScript의 문법 자체는 기존에 여러 웹사이트를 SPA 방식으로 React.js로 개발한 경험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었다. 디테일한 데코레이터를 지정하는 것은 아직 연습이 필요해 보이지만 개발하는데 지장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만약 처음에 Node.js를 접하는 사람이 개발을 하는 경우에는 TypeScript를 사용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다른 C++, Java, Go 와 같은 언어는 Type 지원이 Compiler에서 지원이 되기 때문에 따로 설정이 필요하지 않지만, TypeScript는 Webpack을 사용할 경우에는 ts-loader를 webpack에 module로 심어줘야 하는 등의 많은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진이 빠져 개발의 흥미를 잃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점으로는 처음에 설정만 제대로 한다면 Type지원이 되기 때문에 Javascript로 개발할 때 약점이었던 IDE상에서의 Hint가 정의한 Type대로 나타나는 점이다. 각 Object의 어떤 function이 있고 각 parameter의 Type을 알려주기 때문에 점차 큰 프로젝트로 변화할 때는 개발 속도의 지연이 없을 것이다.
이렇게 한 번 정리해놓았기 때문에 다음번에는 편한 개발이 가능할 것이다.